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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시장.
ⓒ 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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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갖고, 일류경제도시를 향한 더 큰 도약을 다짐했다.

이 시장은 2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2024년은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비상하는 대전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하며 "치밀한 전략과 철저한 준비, 대담하고 신속한 행동, 과감한 도전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시대와 정권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확고한 대전의 2048 그랜드플랜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 대전의 모습을 반드시 현실로 이루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또 공직자들에게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개척한다는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정신으로 일류도시 대전을 완성하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2023년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루어 낸 공직자들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무식에 앞서 시 간부공무원과 함께 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시무식 장면.
 2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 시무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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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이장우, #대전시, #대전시장, #시무식, #갑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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