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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고 지역발전공약소통단 단장으로 서범수 국회의원(울산시 울주군)을 임명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갖고 지역발전공약소통단 단장으로 서범수 국회의원(울산시 울주군)을 임명했다.
ⓒ 서범수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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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1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약개발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공약개발본부는 총괄공동본부장, 개발본부장을 중심으로 5개 중앙공약개발단에 민생플러스단, 경제플러스단, 행복플러스단, 희망플러스단, 안전플러스단과 지역발전공약소통단으로 구성됐다. 

이날 지역발전공약소통단 단장으로 서범수 국회의원이 임명됐다. 울산경찰청장을 지낸 후 21대 총선에서 울산 울주군에서 당선된 서 단장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서범수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발전공약소통단은 4월 10일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압승을 위한 초석이 될 지역공약을 만들 핵심 지역공약단"이라며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중책을 맡겨주셔서 어깨가 무겁지만 공약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해 17개 시·도당과 소통하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지역 맞춤형 공약을 개발하겠다"며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약속들, 실천 가능한 공약들을 만들어서 국민의 호응을 이끌어 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초선인데도 지역발전공약소통단 단장으로 선임된 것"에 대해 서 의원은 "단장 중 초선이 나 말고도 있다"면서도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의원과 국정감사NOG모니터단이 선정하는 국리민복상을 4년 연속 수상하고, 국회 의정대상 수상 등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이번 총선은 거대 야당의 국정운영 발목잡기식 폭주를 막을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이 뽑아주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 

태그:#국힘, #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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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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