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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10회 논산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6개팀 30여명이 참여했다. 11회를 맞는 올해부터는 ‘논산딸기 전국 어린이 동요제’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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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에서 전국어린이동요제가 열린다. '논산딸기 전국 어린이 동요제' (구 강경포구전국어린이동요제)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동요제는 사라져가는 우리 동요를 널리 알리고, 어린이에게 아름다운 우리말과 정서 함양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국의 초등학교 이하 동요를 좋아하는 어린이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내달 16일까지 예심 동영상과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본선은 논산시민가족공원(논산딸기축제장 중앙무대)에서 내달 22일 오후 2시 개최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장학금 100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충남도지사상(장학금 50만원), 충남교육감상(장학금 50만원), 동상 논산시장상(장학금 30만원)을 수여하고 대상수상자를 지도한 교사에게는 지도교사상(교육감상)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논산딸기 전국어린이 동요제'는 논산시가 주최하고 논산포커스가 주관하며 교육부와 충청남도, 충남교육청, 논산시의회, 논산문화원, 논산딸기축제 운영협의회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