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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오리온농협(주) 노동자들이 1월 20일 밀양 ‘너른마당’에서 오리온농협지회를 설립했다.
 농업회사법인오리온농협(주) 노동자들이 1월 20일 밀양 ‘너른마당’에서 오리온농협지회를 설립했다.
ⓒ 화섬식품노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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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섬식품노조 오리온농협지회가 1차 노사 교섭을 앞두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오리온농협(주) 노동자들은 지난 1월 20일 밀양 '너른마당'에서 오리온농협지회를 설립했다. 지회 조합원들은 ▲일방적인 근무시간 ▲CCTV를 활용한 현장 감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했다. 지회는 "노조를 통해 회사를 바꿔서 오래 다니고 싶은 좋은 회사 만들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1월 말 노사는 상견례를 진행했고, 오는 3월 5일 1차 교섭을 앞두고 있다.

농업회사법인오리온농협(주)은 오리온과 농협의 합작회사로서 경남 밀양에 있다.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화섬식품노조(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는 민주노총 소속으로 화학, 섬유, 식품 사업장들을 비롯해 의약품, 폐기물 처리, 가스, IT, 게임, 광물, 문화예술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조합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노동과세계>에 중복 송고했습니다.


태그:#오리온농협, #노동조합, #오리온, #농협, #간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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