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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는 부승찬 후보
▲ 부승찬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는 부승찬 후보
ⓒ 부승찬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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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경기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부 후보는 인사말에서 "나라를 망치고 있는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고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수지가 발전하고 동네 곳곳에 온기가 스며드는 '따듯한 정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은 23일(토) 오후 3시에 부승찬 후보 선거사무소(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포은대로 467 수지푸르지오월드마크상가 230호)에서 열렸다. 출정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지역위원회 당원 만남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에는 백군기 전 용인시장, 이언주 용인시정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부승찬 후보의 공동후원회장인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 윤원균 용인시의회 의장, 이건한 전 용인시의회 의장, 송치용 사회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 이교우 용인시의원, 유진선 용인시의원, 박희정 용인시의원, 박남수 전 용인시의원 등이 300여 명의 지지자 및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입추의 여지없이 사무소는 물론 복도까지 가득 메워 부승찬 후보의 총선승리를 향한 출발에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날 선대위 출정식에서 부 후보의 은사이자 공동후원회장을 맡은 문정인 연세대 특임교수는 축사에서, "부승찬 후보는 제가 학교다닐 때부터 봐왔는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에 정책 전문가이자 이론가일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목소리에 경청을 잘 한다. 그래서 선대위 명칭도 '시민과 함께' 선대위라고 한 것으로 알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또 "수지구민 여러분들과 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응원을 평생 잊지 않겠다"라며 "윤석열 정권 심판과 수지 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는 윤석열 정권심판과 민주당의 개혁을 염원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선대위에 대해 부 후보는 "한국정치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에너지와 역동성이 수지에서 태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부승찬 후보 캠프에서는 자발적으로 모인 수지구민들과 당원들이 주도적으로 선거캠프의 각종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밝은 웃음으로 축하하는 지지자들과 부승찬 후보
▲ 출정식 ▲‘시민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밝은 웃음으로 축하하는 지지자들과 부승찬 후보
ⓒ 부승찬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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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 후보는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경기도 용인시병 지역구 출마를 위해 수지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부승찬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는 제주 출신으로 공군사관학교 졸업했고 연세대 정치학 석·박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민주당 이채양명주심판위원장(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현) ▲국방부 대변인(전)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전)을 역임했다.

덧붙이는 글 | '나눔뉴스'에도 같은 내용으로 송고됐습니다.


태그:#부승찬, #국회의원후보,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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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철도청 및 국가철도공단, UNESCAP 등에서 약 34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시간 나는대로 제 주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 써온 고창남이라 힙니다. 2022년 12월 정년퇴직후 시간이 남게 되니까 좀더 글 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좀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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