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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서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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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광진구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의 날이 될 것이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가난하고 병들고 소외되고 차별당하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기자가 되어, 28년 동안 방송과 신문 기자, 뉴스 앵커, 도쿄 특파원으로 활동했다"라며 "이렇게 오랫동안 뉴스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국민들께서 제가 전하는 글을 믿어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덕분인지 2022년 민주당의 대선 기간에 국가 인재로 영입되었다"라며 "대선이 끝난 뒤 거리에서 촛불집회 현장에서 무도함, 폭주, 무책임, 독선적인 윤석열 정권과 맞서 열심히 싸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고, 기본과 상식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 만들어야 한다"라며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날이자 광진구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외되고 여전히 속도가 더딘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라며 "광진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앞장서고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주신 기회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고 다짐했다.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고민정 광진구을 후보와 김용민 남양주시병 후보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구 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고민정 광진구을 후보와 김용민 남양주시병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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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고민정 광진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광진구는 서울을 지킬 수 있는 동북권의 수문"이라며 "광진구가 무너지면 서울이 무너진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정헌 후보와 함께 좋은 기세들을 잘 끝까지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민 남양주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이번 총선의 목표는 정권심판과 검찰개혁"이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언론이 바로 서는 것인데, 이 일을 이정헌 후보가 가장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축전을 통해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희망을 꽃피우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바로 지금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고 웃을 수 있는 든든한 내일을 국민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오"라고 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을 비롯하여 당원 및 주민 등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태그:#이정헌, #고민정, #김용민,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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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노동·사회복지 분야를 주로 다루며 권력에 굴하지 않고 공정한 세상을 위한 목소리를 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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