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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접견
 박완수 도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접견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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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접견
 홍남표 창원시장,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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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 공동추진위원장인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Maria Theresa B. Dizon-DeVega) 주한필리핀대사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각각 예방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는 공동추진위원장인 한철수 고려철강 회장, 이철승 집행위원장, 안토니 코르니스타 주한필리핀대사 문화담당영사와 함께 22일 오후 경남도청을 찾아 박완수 도지사를 만났다.

필리핀은 올해 맘프의 주빈국이다. 오는 가을에 열리는 맘프 축제기간 동안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 의장, 해외이주위원회 위원장, 주한필리핀대사, 마드리갈 싱어즈 필리핀 국립합창단과 필리핀 보이그룹인 호라이즌 등 뮤지션이 문화교류단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마리아 테레사 대사는 "수교 75주년을 맞아 제19회 맘프 축제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기쁘다. 10월 맘프 축제에 문화교류단과 함께 경남을 다시 찾을 것"이라며 "문화교류와 더불어 필리핀 기업과 경남 기업 간 경제교류도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주한 필리핀 대사의 경남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경제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 상생협력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마리아 데레사 대사 일행은 창원시청을 찾아 홍남표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홍남표 시장은 "주한필리핀 대사의 방문을 환영하며, 올해 필리핀과 한국은 수교 75주년으로, 맘프와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주빈국이 된 만큼 창원시와도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고 했다.

홍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로 양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맘프 축제를 통해 문화 다양성 가치를 확산시키고 글로벌 문화선진국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맘프 축제는 "다 함께 모이는 축제(Together to Gather)"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일원에서 열린다.
   
박완수 도지사, 마리아 테레사 주한필리핀대사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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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맘프,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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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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