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섬마을의 입향시조인 박수가 이곳에 들어와 최초로 지은 집이다. 원래 당호는 '섬계초당'이었으나 8대손인 승훈이 중수하고 당호를 '만죽재'라 하였다.(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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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미식가이자 인문여행자. 여행 에세이 <지리산 암자 기행>, <남도여행법> 등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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