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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원

마른 하늘 날벼락

대평원에서는 날씨를 종잡을 수 없다. 네브라스카 한복판에서 갑자기 형성된 비구름이 앞이 안 보일 정도로 엄청난 폭우를 쏟아냈다. 이럴 때는 차를 갓길에 주차시키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다 주행을 재개해하는 게 좋다.

ⓒ김창엽2011.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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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6학년에 진입. 그러나 정신 연령은 여전히 딱 열살 수준. 역마살을 주체할 수 없어 2006~2007년 북미에서 승차 유랑인 생활하기도. 농부이며 시골 복덕방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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