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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일제시대에 정신대에 끌려갔던 이용수(86) 할머니가 3일 오전 포산고등학교에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채택한 데 대해 항의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조정훈201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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