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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림 (uyghurshunos)

사리콜의 금발 소녀

필자는 신장에 체류할 당시 각지를 여행하며 사람들을 촬영했다. 신장 북부의 초원지대에서 근대까지 유목 정체성을 유지한 카자흐인들은 한국인과 그 생김새가 흡사하지만 남부 건조지대에서 정주민으로 사는 위구르족은 조금 다른 외모를 지녔으며, 파미르 고원에 은거하는 사리콜족은 순수한 백인종의 외모를 갖고 있다.

ⓒ송호림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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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역사문화를 중심으로 고전 차가타이어와 지역 근현대사를 탐구하는 아마추어 연구자입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드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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