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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목에 건 자랑스러운 얼굴들

1년 미뤄져 지난달 23일 개막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오후 막을 내린다. 사진은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과 은메달을 차지한 구본길(위 왼쪽부터), 탁구 여자 복식 신유빈-전지희, 태권도 겨루기 남자 58㎏급 장준, 배드민턴 여자 단식 안세영,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윤지수, 주짓수 남자 77kg급 구본철,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양궁 리커브 여자 개인 임시현이 금메달을 목에 건 모습.

ⓒ연합뉴스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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