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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산작은미술관

전시장의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첫 번째 방에서는 곽순곤 작가(부산현대작가협회 회장)의 '매듭의조형'을 볼 수 있다.

ⓒ필립리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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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지 '문화+서울' 편집장과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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