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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승 (sortirong)

진도여인숙이 있는 자리는 건축의 골조를 그대로 살려 2층의 미술관으로 재탄생됐다. 1층은 갤러리, 아트숍과 체험형 숙박공간으로, 2층은 갤러리,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구성됐다

ⓒ필립리202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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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지 '문화+서울' 편집장과 한겨레신문에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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