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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한 투표소 앞에 놓인 대파. 대파에는 '개인 재산이다. 파손이나 가져가면 처벌을 받는다'라는 경고 문구가 적혀 있다.

ⓒ독자제공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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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충남 예산, 홍성, 당진, 아산, 보령 등을 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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