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는 돌고 돈다, 복싱 전성기 올 것"

80년대, 안방TV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국민스포츠 권투.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 쇠락해가는 재래시장의 한 켠에서 어렵사리 체육관을 유지하는 것 만큼이나 국내 복싱의 인기는 바닥으로 추락했다. 한 시대 링을 두 주먹으로 휘어잡았던 백인철과 문성근이 만나 소주잔을 기울였다.

| 2007.08.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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