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만 여사의 표를 얻은 자, 천하를 얻을지니..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문국현 후보의 행보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지난 번 지하철을 타고 신촌을 찾아 노점 상인들을 만나 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데 이어 오늘은 종로구 경운동의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노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복지센터 내 매점에서 일하고 있는 67세의 권순만씨는 "노일들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주면 표를 주겠다"며 올해 대선의 가치를 일자리 창출에 두었다. 권순만씨의 이야기를 비롯해 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직원들, 그리고 이들 사이를 부지런히 오가는 문 후보의 뒤를 신촌 민생탐방에 이어 또 다시 쫓아가 봤다.

| 2007.10.1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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