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영어공교육강화를 제2의 청계천 사업으로"

이동관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30일 오후 정례브리핑을 통해 "영어공교육강화를 제2의 청계천 사업으로 실현하겠다"며 영어공교육으로 "사교육비 줄이고 국가경쟁력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또 오전 공청회 직후 이경숙 위원장이 반대단체 대표들과 만나려 했으나 "(인수위 앞에서 집회를 했던) 반대단체들이 조기해산하는 바람에 못했다"며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강화에 대해 편견없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08.01.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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