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철 "나는 평생 할 만한 일을 찾았다"

김용철 변호사가 18일 오전 11시 서울 한남동 특검 사무실에 들어섰다. 지난 6개월 간 그와 함께한 변호인단과 그를 믿고 일어선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행동' 사람들과 함께였다. 김 변호사는 "이 특검을 통해 저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삼성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했을 것"이라며 "나는 평생 할 만한 일을 찾았다"고 말했다.

ⓒ박정호 | 2008.04.1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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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진실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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