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주 생가 복원? 이 대통령의 새빨간 거짓말"

황평우 문화연대 소장은 30일 오전 11시 청운동 동사무소 앞에서 열린 운하 백지화 국민행동의 운화 백지화 요구 기자회견에서 "어제 친일인명사전 발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자신이 서울시장 재직 때 '미당 서정주의 생가를 복원했다'고 말했는데 거짓말"이라며 "서정주의 아들들이 생가를 건설업체에 6억원에 팔았는데 서울시에서 거기다 1억원을 더 얹어 산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김호중 | 2008.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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