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택 "KBS가 지금 무너지지 않고 버틴다면..."

이강택 KBS PD는 오마이뉴스 기자와 만나 "시민들이 이렇게 KBS를 지켜주는 모습을 보니 고맙고 감동적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해왔던 것은 무엇인지, 우리가 얼마나 허약했으면 시민들이 직접 지켜주겠다고 나섰는지…. 부끄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무너지지 않고 버틴다면 국민들을 위해 더 많은 보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 2008.06.14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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