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집에 틀어박혀서 전화도 받지말란 얘기냐"

'공정택 특별상임위'가 정회 1시간 20여분 만인 낮 12시경 속개됐지만 한나라당 의원들이 안민석 민주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다시 '외압 논란'이 거듭되었다.

'외압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정두언 의원은 "현안에 대해 자기 의견을 얘기하고 상대방을 설득하는 사람이 정치인"이라며 "그런 정치활동에 대해 압력이라고 말하면 집에 틀어박혀서 전화도 받지말란 얘기냐,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이어 "아침 신문('외압 전화' 관련 보도)를 보고 '이렇게 나오면 자기들도 행동에 제약을 받을 텐데 도가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꾸 문제를 일으키지 말고 이 정도 했으면 됐으니까 그만하자"고 '외압 논란'을 매듭지으려 했다.
출처 : 정두언 "틀어박혀 전화도 받지말란 얘기냐" - 오마이뉴스

ⓒ김윤상 | 2008.11.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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