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괜찮아! 취업과 진학때문에 힘든데...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현대사 특강' 두번째 날인 28일 오전, 서울 은평웹미디어고등학교에서 보수인터넷신문 <프리존뉴스> 강길모 대표(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장)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강길모 회장은 "건국 6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움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강의 목표를 설명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업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책상에 엎드려 자거나 책을 읽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은평웹미디어고등학교는 전문계고등학교로 인문계고등학교와 달리 따로 근현대사 교과목을 편성해 수업하고 있지 않다.

| 2008.11.28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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