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검증단의 결론 "4대강 사업은 '건설족' 일거리 주기"

4대강 국민검증단은 24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환경재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추진 중인 4대강 사업을 검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4대강 사업은 건설회사에 일거리를 주기 위한 것일 뿐 수질개선, 하천 생태계 등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정부가 사업을 중단하고 먼저 충분한 현장 조사와 여론 수렴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 2009.09.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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