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어버이연합-청와대 커넥션, 검찰 수사는 지지부진"

더불어민주당은 일명 '어버이연합게이트'의 윗선이 우병우 현 청와대 민정수석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백혜련 위원은 10일 오전 열린 더민주 '어버이연합 등 불법자금지원 의혹 규명 진상조사 TF' 3차 회의에서 "우 수석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으로 들어간 2014년 5월과 재향경우회가 탈북단체들에게 자금을 지급한 시기가 거의 비슷하다"며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

이 영상은 백혜련 TF위원의 회의 발언 전체를 담고 있다.

(촬영 - 윤수현, 정현덕 기자 / 편집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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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TV | 2016.05.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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