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농다리축제의 꽃인 [상여다리건너기]시연 모습을 동영상에 담았습니다.
상여 폭과 다리 폭이 거의 같답니다.
이 농다리를 상여를 멘 상여꾼들이 열을 맞춰서 건너갑니다.
예전에도 그랬겠지요?
물이 불어나면 불어나는 대로 건너야했겠지요.
그런데 이렇게 상여를 메고 농다리를 건너가는 일이 쉽지않은 일이랍니다.
보폭을 잘 못 맞추거나 상여꾼들끼리 호흡이 맞지 않는다면,
자칫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질 수도 있으니까요.
ⓒ손현희 | 2016.06.02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