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선발 이야기' 책 소감 전하는 유홍준 “말뜸, 다슬, 노나메기 기억하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 커피숍에서 열린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의 책 ‘버선발 이야기’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백 선생님의 이야기에는 역사적 진실과 예술적 힘이 있다. 파격과 민중의 저항이 있어 매번 감동하게 된다”라며 “우리 민족 문화, 민중예술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백 선생님 뿐이다. 인간문화제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 2019.03.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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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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