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땅 파는 진돗개, 뭘 숨기나 봤더니...

[귀염뽀짝 신기방기 동물자랑 공모전 응모작]

우리 집 진돗개 코코입니다. 열심히 땅을 파고 있기에 뭘 하나 유심히 봤습니다. 잠시 후 하얀 무언가 드러났습니다. 코코는 발로 가지런히 정돈하더니 다시 흙을 덮더군요.

자세히 보니 목장갑이었습니다. 그 많던 장갑이 다 어디 갔나 했더니, 코코가 땅 속에 숨겨놨던 거예요.

간식이나 장난감을 숨기는 게 개의 본능이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코코야, 너는 너무 대놓고 숨기는 거 아니니(^^;)

(*영상제공 : 진돗개코코)

ⓒ오마이뉴스 | 2021.07.1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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