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만 11만 명... 경찰, 기업형 성매매 일당 검거

경기남부지방경찰청(아래 경기남부청)이 최근 온·오프라인 기업형 성매매 조직원 총 29명을 검거하고, 이중 운영진 4명을 구속했다.

21일 경기남부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 3월까지 약 2년간 성매매 홍보사이트와 함께 서울 강남 일대에서 오프라인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기업형 성매매 조직이다.

성매매 사이트에 11만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했고, 전국 545개 성매매 업소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성매매 광고 등을 했다.

ⓒ김혜리 | 2022.06.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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