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고문 "윤석열은 돈을 '주고' 나라 팔아먹었다"

김영만(79)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 고문이 15일 아침 창원마산 3·15아트센터 앞에서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매국협상 중단하라”고 쓴 팻말을 들고 1인시위를 벌였다. 이날 오전 3·15아트센터에서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제63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열렸다.

윤석열 정부의 일제강제동원 해법과 관련해 김 고문은 “이완용은 돈을 받고 나라를 팔아 먹었지만 윤석열은 돈을 주고 나라를 팔아먹었다”며 “윤석열이 오는 16일 일본에 간다고 하는데, 매국협상 하러 가는 거 아니냐, 반대한다”고 했다.

ⓒ윤성효 | 2023.03.1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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