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안산공원 조성 기업 배제하고 시비로 할 수도 있다”

대산4사에 지역과의 상생 위한 약속 이행 촉구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 열린 대산읍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지지부진한 안산공원 조성과 관련해 “만일에 기업이 말만하고 차일피일 미루다 끝낸다면 기업을 배제하고 시비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다려 보다가 정말 답이 아니다 싶으면 시비를 먼저 투입해 안산공원 조성의 출발점을 찾겠다는 것이다.

안산공원은 대산읍민의 숙원사업으로 10년 전 대산읍발전협의회와 4사간의 협의가 시작됐다.

안산공원은 대산읍민들의 숙원사업으로 10년 전 대산읍발전협의회와 4사간의 협의가 시작됐다.

그러나 2017년 MOU체결 이후 각 회사의 분담금 책정 기준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표류 중이다.

이에 분노한 대산읍민들은 지난해 6월 조속한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산지역의 뜨거운 감자다.

이 시장도 이런 지역 정서를 감안한 듯 대기업의 액션을 촉구했다.

기업에서도 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것은 보고를 받아 알고 있지만 문제는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빨리 진행을 해서 계획대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적어도 임기 내에는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이 시장은 시비로 시업을 추진하면 기업에게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며 다른 방법도 찾아보겠다고 강조했다.

ⓒ방관식 | 2024.01.1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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