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정범균(사진 가운데)이 28일 자살을 기도하는 시민의 목숨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정범균 ⓒ KBS


개그맨 정범균(27)이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   

17일 오전 정범균의 소속사인 TN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정범균이 7월2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범균은 소속사를 통해 "1년 정도 만남을 가지면서 평범한 여성분이 저에게는 누구보다 특별한 사람이 되어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이 커져서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으려 한다"며 "아름답게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이도 먼저 생겼다. 앞으로는 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 예쁘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정범균은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와 <해피투게더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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