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이은지 '섹시하고 아찔하게'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차차차를 선보이고 있다.

▲ [오마이포토] 이영호-이은지 '섹시하고 아찔하게' ⓒ 유성호


이영호-이은지 금빛 휠체어댄스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차차차를 선보이고 있다.

▲ 이영호-이은지 금빛 휠체어댄스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차차차를 선보이고 있다. ⓒ 유성호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가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차차차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 라틴 Class2 종목에 출전한 이영호와 이은지 선수는 화려한 동작을 선보이며 최고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을 획득한 소감에 대해 이영호 선수는 "이번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기 위해 9년 동안 준비를 해왔는데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이은지 선수는 "노력의 결실을 얻은 것 같다"며 "가문의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은지 선수는 "저희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실업팀이 만들어졌는데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춤만 출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며 "많은 실업팀이 만들어지는데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휠체어댄스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선수로 출전하는 유일한 종목이며 이번 대회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금메달 획득에 환호하는 이영호-이은지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두 팔을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 금메달 획득에 환호하는 이영호-이은지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자, 두 팔을 들어보이며 기뻐하고 있다. ⓒ 유성호


휠체어댄스스포츠팀 '그동안 고생 많았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 선수가 동메달을 딴 박영철, 김유나 선수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 휠체어댄스스포츠팀 '그동안 고생 많았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콤비라틴 Class2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 선수가 동메달을 딴 박영철, 김유나 선수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 유성호


휠체어댄스스포츠 '금메달 땄어요'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휠체어댄스스포츠 '금메달 땄어요'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유성호


휠체어댄스스포츠 이은지 '기쁨의 눈물'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휠체어댄스스포츠 이은지 '기쁨의 눈물'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에서 태극기가 게양되자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유성호


금메달에 입맟춤하는 이영호-이은지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을 마친 뒤 금메달에 입맞춤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금메달에 입맟춤하는 이영호-이은지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휠체어댄스스포츠 대표팀의 이영호(지체1급)와 이은지(비장애인)이 21일 오후 인천 강화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휠체어댄스스포츠 시상식을 마친 뒤 금메달에 입맞춤하며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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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댄스스포츠 인천아시안게임 이은지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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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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