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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대신 입대... 남장하고 '반란군 진압' 도운 부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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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살인 팀에게 닥친 위기, 언론을 향한 경각심
25일 오후 제37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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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청룡영화상' 김혜수, 영원한 청룡 사회자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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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룡영화상' 김혜수-유준상, 영원한 청룡 사회자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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