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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현장
ⓒ 류준형 박영지 박혜림 박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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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춘천마임축제의 4대 난장 중 하나인 '도깨비난장'이 29일 춘천 어린이회관 일대 우다마리 광장에서 열렸다. '창작그룹 노니', '강릉관노가면극' 등 전통공연과 '리좀팩토리', '롭록', '시크릿픽쳐' 그리고 '씨르코악티보' 등 서커스 마임 등이 공연됐다.

 

또한 어린이들의 거리 마임이나 시민들과 함께하는 퍼레이드는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펄럭이는 흰 나비 모형과 함께 행렬은 진풍경을 연출했다.

 

[인터뷰 : 마임축제 자원봉사자 '깨비' , 강원대 , 20]

- 마임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기분은?

"너무 즐겁고, 준비하는 동안에 너무 재밌어 가지고 지금도 즐기고 있습니다. 중간에 보시면 저처럼 이렇게 움직이는 놀이마임이라고 돌아다녀보시면 저같이 광대처럼 꾸며서 지나가는 친구들 있거든요, 그런게 제일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인터뷰 : 관람객 이상일, 원주, 48]

- 마임축제에 전에 와본 적이 있는지?

"저희 가족끼리 춘천마임축제에 왔습니다. TV매체로도 많이 들었고 그래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어린이 회관 일대 도깨비 무대에서 도깨비 난장이 개막되어 파이어밴딧 '불 퍼포먼스', Soro 퍼포먼스 유닛의 '별' 등 다양한 마임이 공연되었다.

 

이 날 도깨비난장 개막에 참여한 소설가 이외수씨는 덕담과 함께 "마임은 마음입니다! 마임은 예술입니다! 마임은 사랑입니다!"를 관객과 선언하며 그 시작을 함께했다.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류준형 박영지 박혜림 박다영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인터넷 웹진 "뉴스토피아"와 강원일보 인터넷 판에 동시게재됩니다.


태그:#춘천마임축제, #춘천, #마임, #도깨비난장, #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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