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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20대가 100명의 마을에 산다면 오마이TV는 대한민국 청춘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기 위해 20대와 관련한 통계를 분석했다.
ⓒ 최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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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 원 세대, 삼포세대, 잉여족….

대한민국 사회가 청춘을 정의하는 서글픈 신조어들이다. 여러 가지 곤경에 처한 대한민국 청춘을 이렇게 하나의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까. 우리는 대한민국 청춘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저 힘내라고 다독이고만 있는 것은 아닐까.

<오마이TV>는 대한민국 청춘을 있는 그대로 살펴보기 위해 20대와 관련한 통계를 분석했다. 통계청 조사, 18대 대선 출구조사 등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그리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대가 100명의 마을에 산다고 가정했다.

대한민국 20대의 절반인 52명이 수도권에 살고 있고, 13명이 결혼했으며 그 중 1.5명이 결혼이주여성이었다. 100명 중 49명이 공무원이나 공기업 직원이 되길 희망하지만 정작 공무원이 된 20대는 1명이었다. 지난 18대 대선, 20대 100명 중 69명이 투표를 했고 이는 연령대별 투표율 중 가장 낮았다.

이 밖에도 이 3분짜리 영상에 대한민국 20대의 학력, 취업 및 거주 실태, 채무, 지지정당 등을 담았다.

대한민국 20대가 100명의 마을에 산다면...
 대한민국 20대가 100명의 마을에 산다면...
ⓒ 고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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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대한민국 20대, #통계, #청춘, #오마이TV, #인포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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