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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국민한가위 마지막날, 강산에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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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국민한가위' 마지막 날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월호 유족과 시민들은 풍성한 한가위 마지막 날을 보냈다.
오후 6시 30분, 연극인들이 이순신 동상 앞 분수대에서 공연한 세월호 참사를 다룬 기국서 연출 <고스트 햄릿>은 시민에게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을 떠올려 모두 숙연하게 했다.
<고스트 햄릿> 공연에 이어 가수 강산에의 '라구요', '어메이징', '넌 할 수 있어' 등의 열창에 시민들은 흥겨운 박수와 함께 흥을 돋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연극 공연과 시낭송 등으로 시민들은 풍성한 한가위 휴일 마지막날을 보냈다.
유경근 '세월호참사유가족대책위' 대변인은 강산에 공연에 앞서 "청운동 주민센터 근처 목사님 내외가 유족의 빨래를 매일 해 주고 있다"며 "매일 상처받고, 매일 치유되고 있다"며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다음은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하는 국민한가위 마지막날'의 세월호 <고스트 햄릿> 공연과 강산에 공연, 연극 공연, 시낭송 등의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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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국민한가위 마지막날, 강산에의 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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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족과 함께 하는 국민한가위 마지막날, 강산에의 열창에 촛불을 흔들며 흥겨워하는 시민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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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경근 세월호가족대책위 대변인 " 매일 상처받고 매일 치유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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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 동상 앞 분수대에서 공연 된 기국서 연출 '고스트 햄릿'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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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식 20일째인 정청래 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정봉주 전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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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단식중인 홍익표 의원, 남인순의원, 우상호의원, 정동영 상임고문, 박남춘 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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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일단식 농성중인 만화가 주원영이 시민들의 캐리캐쳐를 그려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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