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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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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하고 사과하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하고, 안전할 권리 법으로 보장하라"
 

노란 우산을 쓰고, 보라색 풍선을 손에 든 시민들이 구호를 외치며 대전 시내 거리를 행진했다.
 
노란 우산은 세월호 참사를, 보라색 풍선은 이태원 참사를 상징한다. 이들이 입은 조끼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안녕하십니까?', '잊지 않겠습니다.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귀가, 보라색 풍선에는 '진실 말고 필요 없다. 윤석열 정권 심판'라는 구호가 적혀 있었다.
 
100여 명이 함께 걷는 이들은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이하 전국시민행진단)'이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전국시민행진단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6일까지 제주를 출발해 서울로 행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는 세월호참사 유가족은 물론, 10.29이태원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대전에 도착한 전국시민행진단은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들과 함께 기자회견과 캠페인·거리행진을 벌이며 사회적 참사 진실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대책마련을 호소했다.

"10년을 거리에서 투쟁해 왔다, 그러나 국가는 나 몰라라 해왔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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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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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회견의 시작은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그리고 오송참사 등으로 인해 희생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세월호·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대전지역 시민사회가 함께 인사하고 위로와 격려를 나눈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세월호참사 유가족에게 '생명안전공원 기념식수(동백꽃)'를 전달했다.
 
기자회견 첫 발언에는 세월호 유가족 정성욱(단원고 2학년 7반 동수 아버지)씨가 나섰다. 그는 "10년 전 2014년 4월 16일 국가는 304명의 생명을 버렸다. 세월호는 왜 침몰해야 했는지, 왜 구조하지 않았는지 우리 부모들은 알아야 했다. 그래서 10년을 거리에서 투쟁해 왔다"며 "그러나 국가는 나 몰라라 하면서 우리 부모들을 낭떠러지로 내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이제는 국민들이 나서서 바꿔야 한다. 모든 국민의 생명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4월 10일 꼭 투표해 달라. 국민이 나서야 우리 후세대가 안전한 나라에서 살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진세은씨의 고모 진창희씨도 발언에 나섰다. 그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인권이 무참히 짓밟히고 이 현실을 감당하지 못하고 유가족들이 망연자실해 있을 때 우리에게 세월호 가족들이 찾아와 주셨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하셨다. '우리가 미안하다'고. '우리가 제대로 싸우지 못해서 이런 참사가 발생했다'고 눈물을 흘리셨다"며 "세월호 부모님들이 저희 곁에서 힘이 되어 주셨기에 우리는 가열차게 진실 규명 운동을 펼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하여 이태원 특별법을 발의하고, 패스트트랙에 태우고,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기까지 무엇이든 우리가 먼저 나서고 앞장섰다"며 "그러나 무능하고 무도한 이 정부에게 이미 우리는 국민이 아니었다. 입법부와 사법부의 벽은 너무 높았고, 피해자인 우리는 입이 틀어 막히고 사지가 들려 담장 밖으로 내쫓겼다"고 분노했다.
 
그는 또 "세월호의 어머니, 아버님들을 뵐 면목이 없다. 우리가 더더욱 치열하게 강인하게 싸우지 못했기에 이태원 참사 이후로 오늘 497일이 흐르는 동안 우리는 법안 하나 통과시키지 못하고 제대로 된 조사 한번 해보지 못했다"며 "재난 참사 피해자의 권리는 단 한 발짝도 진전하지 못했고, 대한민국의 재난안전 시스템은 손톱만큼도 개선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서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겠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학여행에서 돌아오고, 청춘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다 돌아오고, 젊은이들이 안전하게 일터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너무도 당연하고 상식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세월호가 이태원에 아파하며 사과하고, 이태원이 오송에게 아파하는 일이 없는 사회를 위해 계속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생명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 만드는 길에 앞장서겠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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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현 대전민중의힘 상임대표는 "세월호참사 10주기 전국 시민행진을 통해 다시금 세월호참사의 온전한 진실 규명과 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사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또 이날 발표한 기자회견문을 통해서도 세월호참사 피해자를 포함한 모든 재난참사 피해자 및 시민들과 함께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과 완전한 책임, 생명존중과 안전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는 지난 10년간 세월호참사 이전과 이후는 달라져야 한다고, 4월 16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실천하여 다시는 세월호참사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며 "그러나 10주기를 맞는 지금 구조방기와 국가폭력의 윤곽이 드러났을 뿐 그날의 진실을 모두 밝히지 못했다. 지금의 정부는 국가책임에 대한 인정도, 사과도 하지 않았고, 권고 이행을 비롯한 추가적 조치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생명과 안전이 모두의 권리로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10.29 이태원 참사 같은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고,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이 겪었던 권리 침해와 모독이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들에게 반복됐다"며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마저 거부함으로써 정권과 집권여당의 비열하고 잔인한 정치선동과 책임 회피는 세월호참사 이후 하나도 변하지 않은 국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분개했다.
 
이들은 "국가는 변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달라졌다"며 "우리는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진실을 찾아 나아갈 것이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 특별법이 재의결될 수 있게 이태원 참사 유가족의 손을 잡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앞장서겠다. 모든 사람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에 대해 알 권리 보장, 안전영향평가 시행,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피해자 인권과 권리 보장, 안전약자 보호, 추모와 공동체 회복 등의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세월호 추모 행사 보조금 전액 삭감' 대전시에 항의서한 전달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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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후에는 거리행진에 나섰다. 시민행진단은 이날 오전에는 대전시청 주변과 둔산동 일대를 행진하고, 오후에는 대전시청에서 용문역사거리와 서대전사거리를 거쳐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까지 행진했다. 이들은 또 이날 저녁에는 서구 은하수 사거리 인근에서 열리는 3.8세계여성의날 집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전시에 항의서한이 전달되기도 했다. 대전시가 '대전광역시 4.16 세월호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를 위한 조례'에 따라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해오던 세월호참사 기억다짐사업 보조금 년 630만 원을 전액 삭감했기 때문이다.
 
대전시 안전정책과장에게 전달한 항의서한문을 통해 이들은 "세월호참사 기억다짐사업 보조금 전액삭감을 철회하고, 세월호참사 유가족 면담을 거부한 것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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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세월호참사 유가족에게 '생명안전공원 기념식수(동백꽃)'를 전달하는 장면.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세월호참사 유가족에게 '생명안전공원 기념식수(동백꽃)'를 전달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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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발언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정성욱(단원고 2학년 7반 동수 아버지)씨.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발언을 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 정성욱(단원고 2학년 7반 동수 아버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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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대전시가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해오던 세월호참사 기억다짐사업 보조금 년 630만 원을 전액 삭감한 것에 대해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장면.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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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참사10주기 대전준비위원회는 대전에 도착한 '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세월호참사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함께 8일 오전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참사와 이태원 참사 국가책임 인정과 사과를 촉구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대전시청 인근 둔산동 일대와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까지 거리행진을 펼쳤다. 사진은 대전시가 2021년부터 매년 지원해오던 세월호참사 기억다짐사업 보조금 년 630만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규탄하는 퍼포먼스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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