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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밥벌이에 자유롭지 않은 서민이나 '농사지으면 장가 갈 수 있을까' 걱정되는 청춘에게 귀농하라는 말을 하기는 쉽지 않다. 사진은 영화 <워낭소리>의 한 장면.

ⓒ스튜디오 느림보200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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