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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양산지역 학부모들은 2일 오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아이들 밥을 이야기하는데 종북이 웬말이냐, 우리는 엄마다 도지사는 사과하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한 학부모가 식판과 주걱을 들고 나왔다.

ⓒ윤성효201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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