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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12일 오전 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그룹 회장 집으로 이어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길 입구에서 희망버스 참가자들과 경찰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다. 경찰 방패에 ‘정몽구 구속’ 스티커가 붙어 있다.

ⓒ선대식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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