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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엄마가 올해 드디어 추위 앞에 두 손 두 발을 들었다. 아직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전기난로를 사 달라"고 하신 것이다.

ⓒpixabay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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