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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전두환의 손자 우원(27. 가운데)씨가 31일 오전 광주시 서구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유족 등 피해자들 앞에서 할아버지의 만행에 대해 사죄하고 있다. 우원씨 오른쪽은 소설 <소년이 온다>의 실제 주인공으로 1980년 5월 전남도청을 마지막까지 사수하다 숨진 고교생 시민군 문재학군의 어머니 김길자씨.

ⓒ김형호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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