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진
#강제동원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박석운 공동대표(왼쪽 앞)가 20일 오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일제 강제동원 생존 피해자 양금덕(95) 할머니 자택을 찾아 안부를 살핀 뒤 작별 인사를 하고 있다. 박 공동대표는 이날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침에 따라 지급되는 '판결금' 수령을 거부하고 있는 양 할머니에게 "정부가 주는 돈 정말 안 받으실 건가요"라고 물었고, 양 할머니는 "네 그런 돈 필요 없습니다"라고 답했다. 양 할머니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서는 "대통령 깜(감)이 못 된다. 대통령 옷 벗으라고 하세요. 국민이 싫어하는 대통령은 필요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형호2023.06.2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