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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

연말 기쁨을 전해주는 아이들

20여년 가까이 아이들을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작은 돈이 다시 기쁨이 되어 돌아오는 연말, 어느새 아내와 아이들도 동참하고 있다. 거나한 술자리보단 이웃을 돌아보는 연말이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박희종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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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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