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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연 (choimyeon)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는 조각상을 제작하는 학생의 손

베를린 노이쾰른 지역의 학생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조각상을 제작하고 있다.

ⓒ최미연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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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름 한국을 떠나 런던을 거쳐 현재 베를린에 거주 중이다. 비건(비거니즘), 젠더 평등, 기후 위기 이 모든 것은 ‘불균형’에서 온다고 믿기에 그것에 조금씩 균열을 내 기울어진 운동장을 일으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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