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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북본부 조합원들이 전북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 현장 중대재해를 엄중 처벌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노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익산시청 신청사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크레인에서 추락해 숨졌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북본부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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