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남소연 (newmoon)

박은정 조국혁신당 당선인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은 국민을 대신해 묻겠다"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답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박 당선인이 던진 질문은 아래와 같다.

첫째,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은 누구의 지시를 받는 사람입니까? 둘째,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관리관에게 직접 전화한 행위는 통상 업무입니까? 셋째,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은 누구 지시로, 무슨 목적으로 경찰 쪽과 통화했습니까? 넷째, 대통령실은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시원 비서관을 조사한 적 있습니까? 다섯째,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의 측근 중에서도 핵심인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이 ‘채 해병 순직 수사 외압 사건’에 깊이 연루된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남소연2024.04.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