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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yonhap)

2020년 2월 4일(미국 현지시각)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오른쪽)이 하원 회의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아래)의 신년 국정연설이 끝나자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던 연설 원고를 찢고 있다.

ⓒAFP=연합뉴스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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