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지나가 MBC 새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특별 출연한다. 최지나는 극중 정이(문근영 분)의 어머니 연옥 역할을 맡아 강한 모성애를 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지나는 지난 6월 둘째 주까지 자신의 분량을 촬영했다. 그간 KBS <근초고왕>, MBC <그대 없이 못살아> JTBC <인수대비>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최지나는 이번 드라마에서 초반부에 몰입도를 더하게 됐다.
최지나는 "지금까진 현대적이고 도도한 역할을 주로 했는데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선 따뜻한 여인과 어머니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출연 소감을 남겼다.
한편 <불의 여신 정이>는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정이의 삶을 다룬 사극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이다.